청주시는 시민생활안전을 위해 기동순찰팀을 2012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전 지역을 순회하면 도로 낙하물 제거는 물론, 포토홀 응급복구, 교통표지판 및 유도봉 정비 등 시민생활 속 각종 우려사항에 대한 초동조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의 경우 일일순찰을 통해 주민불편사항 2,500여건을 발견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응급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거나 기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서 조치토록 하는 등 시민생활안전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요일등 공휴일에도 근무조를 편성해
순찰하는 등 1년 356일 하루도 빠짐없이 기동순찰팀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을미년 새해에도 기동순찰팀을 2개조로 편성,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순찰지역의 경노당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전등교체나 수도꼭지 교체 등 생활불편사항까지도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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