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윤형권 전 세종시의원, 국회의원 선거 세종(갑) 무소속 출마 ‘선언’ 및 기자 질문과 답변 듣다.
(OTN매거진)윤형권 전 세종시의원, 국회의원 선거 세종(갑) 무소속 출마 ‘선언’ 및 기자 질문과 답변 듣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20.03.29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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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전 세종시의원, 국회의원 선거 세종(갑) 무소속 출마 ‘선언’ 및 기자들의 질문과 후보 답변을 듣는다.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윤형권 더불어민주당 전 세종시의원은 23일 오전10시 세종시청 정음실 기자회견장에서 민주당 탈당을 선언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견에서 윤 전세종시의원은 이어 “4년 전 이해찬 당 대표의 무소속으로 출마했을때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길거리를 누비며 전력을 다한 끝에 당선된 사실이 있었다” 며 “뿐만 아니고 민주당의 제명, 중징계에 대한 엄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협력한 사실을 있는데 이를 잊고 제대로 된 경선도 없이 본인을 탈락 시킨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윤 전시의원은 “해서 본인은 세종(갑)선거구에서 무소속 출마로 4.15 총선에 승리할 것과 세종시 발전을 구상하고 실행할 것”을 천명했다.

윤 전 시의원은 “세종시에 전략 공천된 모 후보의 상습적인 여성비하, 저질 막말로, 당원 여러분과 세종시민을 욕보이고 당에 해를 끼친 사실을 중앙당에 말씀 드렸지만, 전략공천 된 후보를 ‘음해’하고 ‘해당 행위’를 했다는 이유를 앞세워 본인에 대한 당원 자격정지 2년이라는 중징계를 내린 것에 반발, 7년 동안 몸담았던 더불어민주당을 떠나게 된 이유”고 했다.

윤 전 시의원은, “앞으로 2년이 세종시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 이라며 “이를 위해 부족한 초중고 교실, 자녀의 교육 문제, 35%가 넘는 상가공실, 비좁은 도로, 교통체증, 신도심과 읍면지역의 격차 해소 등을 위해 사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깃발만 달고 느닷없이, 서울에서 세종으로 내려보내면 세종시민들이 알아서 찍겠지” 라는 오만한 처서에 대해 현명한 세종시민들은 엄한 심판을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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