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이 필요한 시대
일본의 혼다 오토바이는 그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명품입니다. 혼다 오토바이가 시작된 계기가 있습니다.
혼다 부부는 젊은 시절 쌀가게를 운영하였습니다. 남편 혼다 씨는 아내가 쌀포대 배달을 할 때 자전거로 배달하곤 하였습니다. 아내가 쌀자루를 자전거에 싣고 다니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는 좀 더 편하게 배달하는 방법이 없을까를 생각하였습니다. 궁리 끝에 자전거에 엔진을 달아 쉽게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발전하여 오토바이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바로 혼다 오토바이의 시작입니다.
창의력은 사람만이 가지는 특권입니다. 인류는 끊임없는 창의력으로 문명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평소에 일상적인 생활 조건에서는 창의력이 발휘되지 않습니다.
창의력이 발휘되는 경우가 3가지입니다.
첫째는 심한 궁지에 몰렸을 때에 창의력이 발휘됩니다.
둘째는 깊은 호기심에서 창의력이 발휘됩니다.
셋째는 기도와 명상 같은 영적 상태에서 창의력이 발휘됩니다.
한국사회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창의력이 요청됩니다. 국토는 좁고 인구는 많은데 자원이 없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이러 조건에서 유일한 길이 국민들의 창의력입니다. 우리 역사에서 창의력이 최고로 발휘되었을 때가 두 번입니다. 세종대왕 시절과 박정희 대통령 시절입니다.
세종대왕 시절에는 한글 창제와 발명과 미사일 개발 등의 발명과 발전이 가장 왕성하였습니다. 그 시절에 발명되었던 신기전 미사일은 아마 인류 역사상 최초의 발명일 것입니다. 세종대왕은 장영실의 창의력을 인정하여 그의 신분을 높여 주며 창의력을 발휘케 하였습니다.
박정희 시절의 특성은 창의력과 기업가 정신이 함께 발휘된 시절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창의력과 기업가 정신이 함께 발휘되어 우리 겨레의 디엔에이 속에 잠들어 있던 능력이 발휘되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의 공덕으로 지금 우리가 이만큼이나마 누리고 살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