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먜거진) 자연의 청미래 덩굴 특성과 효능?
(OTN먜거진) 자연의 청미래 덩굴 특성과 효능?
  • 임헌선 기자
  • 승인 2020.05.05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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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래 덩굴 특성과 효능?

(OTN매거진)청미래덩굴은 예부터 중요한 약용식물 및 구황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청미래덩굴의 효능?

항암작용이 발견되어 위암, 식도암, 직장암의 치료에 사용된다.
소염, 이뇨작용 풍습치료, 방광염과 초기 매독의 치료, 농양, 습진, 신경성 피부염 등으로 피부가 붉게 붓고 아플 때 알레르기성 심미진, 열로 린한 배뇨통 등에 쓴다.

청미래덩굴은 경상도에서는 앵감나무, 명감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로 부르며 경상도 의령지방에서는 이 나무의 잎으로 떡을 싸서 만드는 망개떡이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다.

옛날 우리 나라나 중국에서 흉년이 들면 구황식품으로 흔히 먹었다. 녹말이 많이 들어 있어서 충분히 식량 대용으로 쓸 만하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랫동안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 있는데 쌀뜨물과 같이 끓이면 그런 일이 없다고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양식으로 삼는 일이 흔했다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뿌리는 항암작용이 높아 갖가지 암에도 좋다
청미래 덩굴의 뿌리는 적색과 백색이 있는데 두가지 모두 약용한다. (본초강목)에서는 백색이 더 낫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직접 채취를 해 보면 토질에 따라서 뿌리의 색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 위, 비장에 들어간다. 해독하고 습을 제거하며 관절을 이롭게 한다. 매독, 임탁, 근골 경련 동통, 각기, 정창, 옹종, 나력을 치료한다. 하루 20~4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가루내어 붙인다.

청미래덩굴은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수은중독을 푸는 데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기나 신경통에 뿌리를 잘게 썰어 약한 불로 달여서 밥 먹기 전에 마시고 땀을 흠뻑 내면 거뜬하게 낫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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