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족도리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반그늘 또는 양지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성인의 손 한 뼘 정도 크기로 자라고, 너비 5~10cm의 잎이 뿌리줄기 끝에 1~2장 나온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에 잔털이 많으며 이파리는 자줏빛을 띤다. 꽃은 자주색이며 끝이 3갈래로 갈라진 항아리 모양이다. 꽃은 잎 아래쪽의 땅 가까이에서 피기 때문에 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날아다니는 곤충이 아니라 땅에서 사는 곤충에 의해 수정된다. 관상용으로도 키울 수 있는데 늦가을이나 이른 봄에 포기 나누기를 하거나 9월경에 종자를 받아 바로 뿌리면 된다.
족두리풀의 뿌리는 파뿌리처럼 가늘고 매운맛이 강해서 먹어보면 혀가 얼얼하게 느낄 정도이다. 그래서 세신(細辛)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세센은 5~7월 사이에 뿌리째 캐서 흙을 깨끗이 제거하고 그늘에서 말린다. 햇볕에 말리거나 물로 씻으면 안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향기가 약해지고 뿌리가 검게 변하여 품질이 떨어진다.
*세신의 특성과 효능
1. 잇몸 염증과 치통을 치료한다.
세신은 치통을 없애는 효능이 좋고 잇몸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잇몸 염증과 치통이 있을 때 세신 분말 2g을 입에 넣고 10분 정도 머금고 있으면 치통이 사라진다. 또한 세신을 물에 달여서 여러 번 입안을 헹구어도 효과가 있다.
2. 입 냄새를 치료한다.
세신은 은단과 박하사탕의 원료로 사용될 정도로 입 냄새를 제거하는 효능이 좋다. 진하게 달인 세신 5g을 뜨거울 때 입에 머금고 있다가 식은 다음 뱉으면 입 냄새를 없애는 데에 도움이 된다.
3. 신경통을 치료한다.
세신은 신경통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단 열이 많은 약초이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에게 사용해야 한다. 신경통이 있을 때는 강활, 방풍, 오가피와 함께 사용하면 좋다.
4.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을 치료한다.
세신은 비염으로 코막힘과 콧물이 있을 때 자주 사용하는 약초이다. 백지, 박하, 신이와 함께 사용하면 좋고 연고로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 주의사항으로는 세신을 달여서 복용할 경우 과량을 섭취하면 기운이 빠질 수 있다. 따라서 몸이 약한 사람이 복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 다래순은 목자·등리·미후리 이라 한다.
다래은 전국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손가락 굵기 정도의 둥근 열매로서 빛깔은 푸르고 단맛이 강하며 9∼10월에 익는다.
종류로는 다래·개다래·쥐다래가 있다. 개다래는 길고 끝이 뾰족하며 익으면 주황빛이 된다.
달지 않고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약으로 쓴다. 외국에서 들여와 재배하는 키위(kiwi:양다래)도 다래의 한 종류이다.
여러 가지 약리작용을 하는데,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이뇨작용도 한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 때, 구토가 나거나 소화불량일 때도 좋다.
비타민 C와 타닌이 풍부해서 피로를 풀어주고 불면증·괴혈병에도 좋은 도움을 준다.
다래에는 비타민과 유기산, 당분, 단백질,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분,카로틴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암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위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좋다.
다래순은 강원도 지역을 제외하고는 다른지방에서는 산나물로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강원지역에서는 어느 나물보다도 각광받는 산나물이다.(자료 다음 백과사전)
키는 성인의 손 한 뼘 정도 크기로 자라고, 너비 5~10cm의 잎이 뿌리줄기 끝에 1~2장 나온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에 잔털이 많으며 이파리는 자줏빛을 띤다. 꽃은 자주색이며 끝이 3갈래로 갈라진 항아리 모양이다. 꽃은 잎 아래쪽의 땅 가까이에서 피기 때문에 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날아다니는 곤충이 아니라 땅에서 사는 곤충에 의해 수정된다. 관상용으로도 키울 수 있는데 늦가을이나 이른 봄에 포기 나누기를 하거나 9월경에 종자를 받아 바로 뿌리면 된다.
족두리풀의 뿌리는 파뿌리처럼 가늘고 매운맛이 강해서 먹어보면 혀가 얼얼하게 느낄 정도이다. 그래서 세신(細辛)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세센은 5~7월 사이에 뿌리째 캐서 흙을 깨끗이 제거하고 그늘에서 말린다. 햇볕에 말리거나 물로 씻으면 안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향기가 약해지고 뿌리가 검게 변하여 품질이 떨어진다.
*세신의 특성과 효능
1. 잇몸 염증과 치통을 치료한다.
세신은 치통을 없애는 효능이 좋고 잇몸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잇몸 염증과 치통이 있을 때 세신 분말 2g을 입에 넣고 10분 정도 머금고 있으면 치통이 사라진다. 또한 세신을 물에 달여서 여러 번 입안을 헹구어도 효과가 있다.
2. 입 냄새를 치료한다.
세신은 은단과 박하사탕의 원료로 사용될 정도로 입 냄새를 제거하는 효능이 좋다. 진하게 달인 세신 5g을 뜨거울 때 입에 머금고 있다가 식은 다음 뱉으면 입 냄새를 없애는 데에 도움이 된다.
3. 신경통을 치료한다.
세신은 신경통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단 열이 많은 약초이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에게 사용해야 한다. 신경통이 있을 때는 강활, 방풍, 오가피와 함께 사용하면 좋다.
4.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을 치료한다.
세신은 비염으로 코막힘과 콧물이 있을 때 자주 사용하는 약초이다. 백지, 박하, 신이와 함께 사용하면 좋고 연고로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 주의사항으로는 세신을 달여서 복용할 경우 과량을 섭취하면 기운이 빠질 수 있다. 따라서 몸이 약한 사람이 복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 다래순은 목자·등리·미후리 이라 한다.
다래은 전국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손가락 굵기 정도의 둥근 열매로서 빛깔은 푸르고 단맛이 강하며 9∼10월에 익는다.
종류로는 다래·개다래·쥐다래가 있다. 개다래는 길고 끝이 뾰족하며 익으면 주황빛이 된다.
달지 않고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약으로 쓴다. 외국에서 들여와 재배하는 키위(kiwi:양다래)도 다래의 한 종류이다.
여러 가지 약리작용을 하는데,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이뇨작용도 한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 때, 구토가 나거나 소화불량일 때도 좋다.
비타민 C와 타닌이 풍부해서 피로를 풀어주고 불면증·괴혈병에도 좋은 도움을 준다.
다래에는 비타민과 유기산, 당분, 단백질,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분,카로틴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암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위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좋다.
다래순은 강원도 지역을 제외하고는 다른지방에서는 산나물로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강원지역에서는 어느 나물보다도 각광받는 산나물이다.(자료 다음 백과사전)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