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 여성산악회 시산제 가져

청양군 남양면 여성산악회(회장 오경희)는 지난 8일 백금리 소재 백월산에서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무사안위를 기원하는 시산제를 가졌다.
오경희 회장은 “백월산의 기운으로 지난 한해 큰 사고 없이 활동 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산악회원들의 무사안위를 빌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강국 남양면장은 “남양면 여성산악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백월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며, 신임 면장으로서 남다른 각오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면 여성산악회는 매 새해마다 시산제를 지내고 산악회원과 남양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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