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뽕나무잎 특성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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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헌선 기자
  • 승인 2020.06.03 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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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잎 특성과 효능?

(OTN매거진)뽕나무는 뽕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로 높이는 5 ~ 10m 정도로 자란다. ​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어요. 작은 가지들은 부드러우며 잘 휘어지는게 특징입니다. 꽃은 햇살이 따뜻한 4~5월 햇가지 잎겨드랑이에서 피며, 6~7월 한창 더워질 때 열매는 연두색에서 흑색으로 익게 된다.​

뽕나무는 누에의 주식이기도 하지만, 잎 부터 뿌리, 열매 어느하나 버릴 것 없는 약나무로 약재로도 많이 쓰여요. 때문에 신선들이 먹는 선식에 반듯이 들어가야 하는 나무라고 한다.

뽕나무 가지로 만든 젓가락은 중풍예방에 도움이 되며, 잎은 잘 말려서 주로 차에 이용이 된다. 열매는 오디라고 불리며 붉은색에서 검정색으로 변하면 섭취가 가능하다. 과실주로 담궈 먹으면 자양강장에 좋다. 뿌리껍질을 벗겨 껍질부분을 제거하고 말린것을 상백피라 부르며 주로 생약으로 사용이 된다.​

한방에서는 잎을 상엽, 뿌리를 상백피, 가지를 상지라고 부른다.​

현대인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최고인 약나무로써 뽕나무의 효능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뽕나무잎은 가을에 서리가 내린 뒤에 따서 그늘에 말린 후 사용을 하고, 뿌리는 수시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잎은 서리가 내리게 전에 채취를 하게 되면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서리가 내린 다음에 채취를 한다.

잎에는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밥이 포도당으로 바뀌는 것을 천천히 진행하게 만들어주어 당이 느리게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당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섭취를 하게되면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

또한 글루타치온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노화가 방지되는 효과도 있으며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어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 예방해주고 혈관을 건강하게 해준다.

숙취해소에 효과적인 아스파라긴산과 알라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간의 독을 해독하는데 좋다. 또한 중금속 해독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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