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경쟁력 강화에 437억여원 투입
논산시, 농업경쟁력 강화에 437억여원 투입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1.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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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있는 친환경·고부가가치 농업 및 농업6차산업화 등 융·복합형 농업 육성

▲ 황명선 시장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 전년대비 16.6% 늘어난 437억7500만원을 투입, 친환경 고부가가치 농업추진에 주력해 농업 생산성 제고 및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 경영안정 도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시는 건강, 안전식품 선호 추세에 맞춘 친환경 농업 육성으로 친환경·고품질·안전 농산물 생산 공급, 소득 안정장치 강화와 농업 소득원 확충으로 농업의 소득증진과 경영안정에 힘쓴다.

또한 농업6차산업화 등 융복합형 농업 육성으로 농촌 산업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시장개척 수출품목 다변화로 농산물 유통개선과 수출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해 9억3400만원을 들여 출산 전·후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도우미를 지원해 영농활동을 돕고 농어촌 보육교사 특별수당 및 농업인 자녀 1,800명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 자연순환농업 정착 등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친환경농산물인증비 지원, 유기농업자재지원 등 12개 분야에 67억3300만원을 투입한다.

벼재배 농가의 인력난 해소, 고품질 쌀 안정생산 지원을 위해 못자리용 제조상토 공급 및 맞춤형비료 공급에 33억9900만원을 비롯해 벼자동육묘상자공급기 등 지원, 예스민쌀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 등 11개사업에 23억5000만원을 투입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한다.

또 원예·특작 분야 생산시설 개선을 위해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등 9개 사업에 156억2800만원을 비롯해 초·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과 식재료비 지원에 56억9500만원을 투입한다.

쌀시장 개방 및 농자재 가격 상승,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소득 보전을 위한 농업인 소득직불금 지원사업에 151억5700만원, 농특산물 및 공동브랜드 홍보 등 농산물 유통개선에 16억87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볏짚 조사료 사용에 따른 논 토양 황폐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논산평야 옥토화사업으로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친환경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화품목 체계적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 6차 산업화, 친환경농업 지원 등 부가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를 위해 융·복합형 농업 육성에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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