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월 5일부터 분야별 생활법률무료상담소 운영…양질의 법률서비스 제공 기대
천안시는 지난 5일부터 시민들을 위한 ‘생활법률 무료 상담소’를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생활법률 무료 상담소’는 천안시 고문변호사를 비롯한 세무사, 법무사 등 7명의 법률관련 전문 상담관이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다.
상담은 △월요일 세무분야(국세, 지방세)△화요일 형사분야△수요일 부동산 분야△목요일 일반사건 및 가사분야△금요일 소송분야로 나누어 시민들의 일상생활 관련 관심사건에 대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법적 대처가 곤란한 시민들이 ‘생활법률 무료 상담소’를 통한 상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 만큼, 홍보확대와 함께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생활법률 무료 상담소’ 운영을 통해 △세무분야 9회 22건△형사분야 11회 34건△부동산 분야 9회 28건△일반사건 및 가사분야 11회 29건 △소송분야 12회 32건 등 총 52회 운영에 145건의 방문상담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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