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직원 30여명은 14일 보은군 회인면 건천리 마을을 찾아 대추를 수확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는 최근 인구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는 도축검사, AI, 구제역 등 방역업무 추진에 바쁜 가운데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적기에 지원하여 도·농 상생의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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