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본부장 홍성규)와 학교주변 스쿨존 내 전기 안전사고 예방 및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6월 17일(수) 오후 3시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학생대상 전기안전 체험 교육, 학교주변 스쿨존 내 전력설비 점검 및 안전계몽 활동,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야간 열화상카메라 및 광학카메라를 활용한 수전설비 특별점검 등에 대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도내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 및 전기안전 체험 프로그램 실시, 학교주변 전력설비(283개소) 및 수전설비(192개소)에 대한 특별점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전기안전 교육 및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서 지원한다는 것은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의 안전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교육 및 시설 안전점검을 확대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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