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행정기관에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치게 될 6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9일 오전 8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5 동계학생근로활동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의 근무기간은 9일부터 내달 6일까지로 근무시간은 오전9시 ~ 오후6시까지다.
총 지원자 237명 중 육근주(22.영동대 2) 학생을 비롯한 69명을 선발해 60명은 본청 읍면사무소, 9명은 충북도 충북도립대, 포도연구소 등 도 산하기관에서 근로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근로활동 임금은 1일 4만4천640원으로 이들은 행정 업무, 환경정비, 시설물 관리 업무를 돕게 된다.
이날 김영만 군수는 “근로활동을 통해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사회활동 체험을 통해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공무원 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다소 어려움도 있겠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심히 근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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