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4개 분야 14개 과목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1분기 문화강좌를 12일부터 3월 말까지 12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의 자아실현 및 창의적 사고능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이번 강좌는 4개 분야 14개 과목이 운영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키크는 요가 △밸리댄스 △부모와 함께 생활 영어 △음악 줄넘기 △바둑 △주산 등 8개 과목이 개설됐다.
청소년 프로그램은 △쿠기 만들기 △미용자격증반 △방송댄스 등 4개 과목, 문화프로그램으로는 △서양공예반, 특성화프로그램으로는 △뮤지컬반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강좌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참여와 소통, 문화체험활동을 통한 청소년과 함께 행복한 진천군을 만드는 또 하나의 통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진천읍 읍내리 군립도서관 옆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지난해 9월 준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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