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
은하면 대천리 월실마을주민(이장 김후식) 50여명은 12일 지기산 등산로 정비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산행철을 대비해 지기산을 찾는 주민과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로 주변 잡목제거 및 주변환경 정리작업을 실시했다.
은하면은 평일에는 주민들이, 주말에는 외지에서 온 많은 등산객들이 지기산 등산을 하기 때문에 산책로를 정비하고 간이화장실을 설치하고 야생화를 심고 해마다 관리하고 있다.
이흥종 면장은 “우리 고장의 자랑인 지기산의 쾌적한 등산 환경조성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월실마을 주민들의 애향심과 봉사정신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은하면 각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등산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기산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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