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상습적인 하수관 악취 및 배수불량 해결에 나서
<OTN매거진=김재복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한민시장 1게이트 입구(맑은아침방향)에서 약 70m 구간의 노후 하수관 교체 공사를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2천 2백만 원(한민시장 민간부담 10%)을 투입하여 한민시장 내 하수관 막힘에 따른 배수 불량 및 악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구는 공사업체와 해당 구간 상인들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인의 영업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달 22일까지 집중 공사기간으로 정하고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노후 하수관 교체공사를 통해 시장 상인과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상권 활성화에 영향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쾌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상인, 고객 모두가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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