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진천군은 오는 9월 문백면 옥성리 밤나무 단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녹색산촌체험 알밤 줍기 행사’를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 정부 방역방침 준수 및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기대했던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아쉽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내년에 더 내실 있는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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