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00명 선발 청년일자리창출사업과 연계…일선현장 및 행정보조업무 등 투입
천안시가 201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선발하고 12일부터 현업부서에 배치,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12일 적응안내를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한달동안 시 본청과 사업소·읍면동 등 각 부서에 배치되어 불법광고물정비, 사회복지시설파견 등 현장업무 지원과 민원안내 및 사무보조 등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직·간접적인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천안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참여자 전원을 상해‧실비보험에 가입하여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아르바이트생들은 결근없이 근무할 경우 1인당 1일 4만4640원으로 만근기준 124만992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동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정토의 및 시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시정발전 개선사항 등 대학생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의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지향하는 시정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현장견학도 실시해 천안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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