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고른 음식섭취를 주제로 14일부터 이틀간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진행해오던 인형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형극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유튜브 시청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기관별 메일 주소·문자를 통해 참여 유튜브 채널 주소를 안내했다.
공연은 건강한 피터팬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의 감성을 극대화시켰으며 신나는 노래와 춤, 그리고 다양한 참여와 호응 유도로 인해 어린이의 흥미를 높였다는 평가다.
황종현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인형극을 보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관내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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