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부자농촌 만들기 역점추진 가시적 성과 기대
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이 민선6기 2차 년도를 맞아 다양한 주민욕구가 표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지역 안정과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평면은 주민 욕구 충족을 위해 수시로 여론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며 정부 3.0 모범 육성기관 선도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청양군 역점과제인 인구증가를 위해 ▲귀농귀촌 ▲출산장려 ▲기업유치 ▲교육복지 실현 ▲장학금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인구증가 6대전략 추진에 행정력을 총 동원할 방침이다.
특히, 면은 지난해 말 72명의 인구가 증가해 군 전체 증가수에 45%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올리며, 올해는 50명 증가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단체별 총회, 월례회의 등 크고 작은 각종 모임과 행사에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동참을 유도하며 마을별 인구 1명 늘리기 운동과 장평사랑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기로 했다.
면은 또 농가소득 20% 향상과 억대부농 육성을 위해 장수평야를 중심으로 멜론, 수박, 토마토 등 하우스 재배시설 확대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재배기술 보급과 고정판로 확보로 부자농촌 만들기의 꿈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송석구 면장은 “모든 행정에 있어 청양군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새해 각오를 밝히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장평건설과 면민 만족시대를 열어가는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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