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관리센터 체계적 운영... 맞춤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 새로운 100년!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체계적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지킴이에 박차를 가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등 여러 가지 질환이 한 사람에게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발병할 수 있는 질병으로 체지방(복부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등 5가지 검진 결과 3가지 이상에서 정상수치 이상일 경우에 해당된다.
시는 대사증후군으로 판정될 경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대사증후군 관리팀이 건강․영양․운동 등 전문적인 상담과 운동지도 등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3개월에서 최장 1년간 제공한다.
또 매주 목요일을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의 날로 정하여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측정〔혈중지질(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HDL), 혈당, 복부둘레,혈압, BMI〕 및 체력측정, 식이진단을 실시한다.
30세이상 비만․대사증후군 진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는 한편 체육공원과 공설운동장에서 30세이상 대사증후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개월동안 바르게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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