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만 중구민 187회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어떻게 처리될지 주목
'대전 중구의회' 의 187회 임시의회가 12일 11시 개원함으로 인해 어떠한 결론을 내릴지가 주목 된다.
지역의 '효문화 뿌리축제' 와 '어린이집 영유아 냉난방비 삭감' 에 따른 “대전 중구 비대위”와 한 치의 양보 없이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던 “대전 중구의회”이다.
이날 개원된 187회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전액 삭감된 효문화부리축제와 어린이집 냉난방비추경이 주요안건이며, 특히 효문화뿌리축제는 지난 31일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되어 피할 수 없는 대목이고 보면 의회는 명분도 실리 무엇 하나 챙기지 못했다는 평이다.
이에 앞서 26일 박용갑청장이 문재광의장을 찾아가 면담을 하는 등 고군분투(孤軍奮鬪) 했던 대목은 그나마 대의기관으로써는 위로라면 위로를 받았다는 것이 전부이였다.
12일 10시59분경 의원12명 전원이 본회의장에 도착 11시 정확하게 187회 임시의회 성원이 됐다. 그리고 이제 27만 중구민으로부터 의회가 정상적인 대외기관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지 다시한번 기대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한편, 추경에 따른 예결위원으로는 위원장에 김연수(새누리)의원을 비롯한 하태봉(무), 김귀태(새정치) 육상래(새정치), 이정수(새누리)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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