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일 저녁 ‘제7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이달 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활성화지역 내 주민들로 구성되며, 향후 지역도시재생을 이끌어가는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7기 과정은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으로 36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여 지역 변화의 주춧돌이 되는 다양한 교육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낙후된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제7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들을 도시재생사업의 핵심리더로 성장시키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그간 축적된 도시재생대학 운영 노하우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제천역세권 등 그동안의 성과에만 머무르지 않고 차기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발 빠른 대응에 앞장서겠다.”라며,
“도시재생 사업이 침체된 지역의 활력과 중앙선 복선화에 따른 기회요소를 활용하는 도심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제천 도심권을 변화하는데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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