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 토란의 줄기 특성과 효능?
(OTN매거진) 토란의 줄기 특성과 효능?
  • 임헌선 기자
  • 승인 2020.10.23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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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의 줄기 특성과 효능?

토란의 줄기. 열대 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인 토란의 줄기를 식용하기 위해 가공한 것이다. 보통 9월에서 10월경 다 자란 토란 줄기를 잘라 삶아 말려서 사용한다.
아린 맛과 사각한 식감이 특징으로 나물로 먹거나 육개장과 같은 탕 요리에 부재료로 활용한다.

토란의 줄기를 가공한 식재료. 아린 맛과 식감이 특징이며, 풍부하게 함유된 식이섬유가 장운동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칼슘, 칼륨, 뮤신과 갈락탄 등의 성분이 있어 장 건강, 골다공증 예방,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토란대는 9~10월이 제철이며, 함유되어 있는 옥살산칼슘이 내는 아린 맛을 제거한 후 나물로 무쳐먹거나 육개장에 넣어 먹는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뮤신과 갈락탄 등의 성분이 소화기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칼슘과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관질환 예방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말린 토란대는 줄기가 희고 적당히 통통하며 길이가 일정해야 한다. 이물질이 섞여 있거나 썩은 냄새, 약품 냄새가 나는 것은 피한다. 삶은 토란대의 경우 삶은 후 1~2일이 경과되어 토란대 자체의 독성이 완전히 빠진 것을 확인해야 한다. 껍질이 푸른 빛을 띠거나 자른 면이 불규칙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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