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세종시가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전기굴절버스 8대를 추가 도입 및 시문시답 제공.
(OTN매거진)세종시가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전기굴절버스 8대를 추가 도입 및 시문시답 제공.
  • 임헌선 기자
  • 승인 2020.10.3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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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N매거진=임헌선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29일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친환경 도시 건설 정책과 부합하고 대량수송이 가능한 전기굴절버스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친환경적으로 대량수송이 가능한 차량 도입을 검토해 2017년 12월 행복청 및 LH와 ‘첨단 BRT 도입 협약’을 맺고 다양한 대안을 검토한 결과, 세종시의 친환경 도시 건설 정책과 부합하고 대량수송이 가능한 전기굴절버스를 도입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 시장은 “전기굴절버스는 일반버스보다 수송력이 1.8배 뛰어나고 인건비와 연료비를 줄일 수 있다”며 “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도 적게 배출하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시는 이에 따라 현재 운행되고 있는 전기굴절버스의 노선 등을 효율적으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재 4대의 전기굴절버스를 900번과 990번 노선에 각각 2대씩 운행하고 있지만, 충전시설이 부족(대평동 1곳)해 오송과 반석을 오가는 990번 버스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재 990번 전기굴절버스 2대를 900번 노선으로 전환 배치하고, 추가 도입되는 8대(2020년 6대, 2021년 2대)도 인프라(전용도로와 전용정류장, 전기충전소 등)가 갖춰진 900번 노선(신도심 순환)에 투입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세종시는 쾌적한 친환경 대중교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BRT 및 전기굴절버스를 도입했고, 새로운 S-BRT 기술을 개발해 실증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BRT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종시가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자동차를 시범운영하는 등 국내 첨단교통체계의 도입과 산업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서 실시한 ‘S-BRT 우선신호기술 및 안전관리 기술 실증대상지 공모’에서 세종시가 우선협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BRT(Super-Bus Rapid Transit)는 우선신호체계 등 도시철도 시스템의 장점을 버스에 도입해 효율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최상급의 간선급행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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