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자격증 취득 후에는 그림책 독서 지도활동 가능
<OTN매거진=김정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실버사서 수료자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2회에 걸쳐 그림책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심화과정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해 실버사서 과정을 수료한 은퇴 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이번 심화과정 수료로 그림책놀이지도사 3급 응시자격이 주어졌다.
최종 자격증 취득 후에는 관내 도서관에서 업무를 보조하거나 그림책 독서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비대면 진행에도 불구하고 인생 제2막을 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자격증도 꼭 취득해 재취업의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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