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 대자연의 신비의 세계 말벌집 낙엽송 나무가지에서 찾다.
(OTN매거진) 대자연의 신비의 세계 말벌집 낙엽송 나무가지에서 찾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20.11.12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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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신비의 세계 말벌집을 낙엽송 나무가지에서 찾다.

말벌은 벌목(Hymenoptera), 벌아목 내에서 말벌상과(Vespoidea)의 한 분류군이다.
우리나라에는 말벌과 유사한 장수말벌, 좀말벌, 털보말벌 등 다양한 종류들이 서식하고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거의 전역에서 출현한다.

몸길이는 20∼25㎜이다. 몸색깔은 흑갈색이며 황갈색과 적갈색의 무늬가 있다. 머리 부위는 황갈색이고, 정수리에는 흑갈색의 마름모꼴 무늬가 있다. 말벌 무리에는 말벌, 땅벌, 쌍살벌 등이 속하며 장수말벌은 말벌 무리 중 가장 크고 힘이 세다. 말벌의 암컷은 생식기능을 가진 여왕벌과 가지지 못한 일벌로 구분된다.

여왕벌은 수컷과 교미 후 산란하는 알의 성별을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말벌들은 산지의 집 처마 밑이나 바위 벼랑에 집을 만들고 새끼를 기른다. 나무 목질부를 이용해 집을 짓고 살며 집 모양은 종에 따라 다르지만 내부는 층층구조로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을 가진다.

말벌은 여왕벌, 수벌, 일벌로 구성되고 새끼를 정성껏 돌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벌들은 한 세대가 지나면 집을 버리고 죽게 되지만 여왕벌은 혼자 남아 나무껍질 밑에 방을 만들고 겨울을 난다. 이듬해 다시 집을 짓고 알을 낳으며 새로운 개체군을 만든다.

일반적으로 4∼10월에 출현하며 나무의 수액에 모이거나 다른 곤충류를 잡아먹기도 한다. 때론 양봉꿀벌들을 공격하다가 꿀벌들의 협공에 의해 체온 상승으로 죽음을 당하기도 한다.
말벌들은 곤충 등을 공격한 후 주둥이로 씹어 경단을 만들며, 집으로 돌아가 애벌레에게 먹인다. 그러나 어른벌레는 튼튼한 턱을 가지고 있지만 딱딱한 고형물은 먹지 않고 애벌레가 토해낸 투명한 액체와 꽃의 꿀을 먹는다.(백과사전 참조)
말벌집
말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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