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은 지난 12일 제천 의병광장에서 새마을 회원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3R 재활용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생명살림운동의 핵심인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을 위해 개최된 이번행사는,
제천시 17개 읍면동 새마을가족을 주축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마을주변 청소와 함께 고철, 폐지, 옷 등 총 300여 톤의 재활용품을 모은 성과를 확인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연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고 폐비닐을 모으는 등의 재활용자원 수집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환원사업에 앞장서 주시는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활용자원 매각대금은 각 읍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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