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들이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과 건전한 토론 문화 형성, 자기주도적 독서능력 신장을 통하여 바른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품격있는 세계 시민 육성을 위해 2015년 대전독서교육의 핵심 사업 「책과 대화하는 대전교육!」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과 대화하는 대전교육!」프로젝트는 책을 통해 지식과 바른인성,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하는 품격있는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우고, 미래의 행복을 지향하는 2015년 대전교육청의 독서교육을 밝혀줄 야심찬 프로젝트명이다. 「책」은 인문과 교양, 기술과 과학의 총체로서의 의미를 가지며, 「대화」는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과의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담고 있는 대전 독서교육의 핵심 브랜드이다.
「책과 대화하는 대전교육!」프로젝트는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책읽기, 꿈과 미래를 가꾸는 독서체험, 소통ㆍ공감의 어울림 독서 마당으로 구성되어 추진될 계획이며, 경쟁위주, 행사위주의 독서교육의 틀을 벗어나, 학생 스스로 자율적 주체가 되어 함께 참여하고, 즐기고, 공감하는 어울림 마당으로 운영될 것이다.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를 위해 1교1특색 사업운영, 학교도서관 활성화, 우리마을 북 공동체 지원체제 구축, 꿈과 미래를 가꾸는 독서체험을 위해 북 체험학교, 북토크아카데미 운영, 소통ㆍ공감의 어울림 독서마당인 북페스티벌 개최 등 독서관련 신규 사업을 기존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과장은 “대전독서교육이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소리의 공유, 따뜻한 마음의 공감, 세상을 향한 설레이는 상상을 통해 행복한 학생, 희망의 대전교육 발전에 새로운 장(場)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