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경복)은 2014. 꿈·끼 탐색주간 전국 UCC 공모전에서 충북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경복)이 주관했다.
학생들에게 흥미와 관심 분야에 대한 꿈과 끼 키우기를 지원하고 장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576건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UCC 공모는 상급학교 진학 준비, 직업 체험하기 등 진로 탐색 사례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학교생활 사례 등 총 5가지 주제로 공모했으며,
청주남중학교(교장 반용성)가 중학교 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남중은 ‘우리 꿈의 실크로드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결합, 참신한 소재와 함께 좋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원봉중이 ‘너를 위한 한 마디’로 끼 키우기 부문에서, 복대중이 ‘진심은 통한다’로 부모님사랑 선생님 은혜 부문에서 우수상을,
▲옥천상고가 ‘함께하는 소중한 이야기’로 행복한 학교생활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학사운영 내실화 연구학교 운영 지원 과정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창의적 교육과 일선 학교의 실용 교육이 시너지 효과를 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연구학교 운영 지원을 통한 충북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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