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을 위한‘청사진’제시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을 위한‘청사진’제시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4.10.1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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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는 민선 6기 공약사업인‘레인보우 힐링타운’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지난 달 16∼19일까지 다녀온 레인보우 힐링타운 추진단의 일본 연수결과를 토대로 문화예술, 체육, 힐링이 결합된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을 위한 개발방향과 기본구상안을 발표했다.

군은 영동 과일을 테마로 친환경 복합 힐링 리조트 건설을 목표로 영동읍 매천리 일원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예정지 519,424㎡에 450억 원을 투입해 문화예술, 체육, 힐링이 어우러진‘복합 테마 힐링휴양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이에 따라 군은 민선 4~5기 사업추진 방식이었던‘선(先) 민자유치 후(後) 공공개발’방식을‘선(先) 공공개발 후(後) 민자유치’방식으로 전환해 힐링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힐링타운 내 건립될 주요 시설은 △공공편익시설(관리사무소, 주차장, 도로) △숙박시설(콘도 리조트, 통나무 숙소, 글램핑) △상가시설(6차산업지구, 상업판매 예술인거리) △휴양문화시설(와이너리, 명상터널, 빛의터널, 힐링센터, 일라이트 찜질방, 일라이트 스파, 융복합 가공체험단지, 로컬푸드 커뮤니티 비즈니스, 전망휴게소, 복합문화예술단지, 체육시설, 4계절 이벤트 광장, 피톤치드 힐링산책로) △녹지 및 기타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군은 힐링타운 내 주요시설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공공부문 개발은 민선 6기 임기 내 마무리하고 콘도 리조트, 일라이트 찜질방 ․ 스파 등 민간시설은 공공부문 개발과 동시에 민간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국내 체류형 관광지 모델을 찾아 현지 방문해 모범사례를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에 접목할 예정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해 군의원, 주민,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내실있는 관광지 조성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해 임기 내 공공부문 시설 건립을 마무리하고 민간부문 투자유치를 통해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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