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청주시가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UCC네트워크 협력기관 직원 가족 16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가족 간 정서적 소통 및 이해를 통해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한다.

우리가족 응원단 만들기, 패밀리 보드게임, 사랑충전 스킨십 힐링 등 가족 구성원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로 가족 간 소통 및 정서 관리를 통해 깊이 있는 이해와 배려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UCC네트워크 일·가정 양립, 육아의 양성평등 등 결혼과 가족,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시키고자 구성됐다”라며“이번 행사로 가족의 소중함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7개 대학, 59개 기업·단체와 UCC네트워크 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는 청주’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올해 신규 참여 기업 8곳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74개 기관이 참여했다.

임영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