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과 각 실장,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항공정책관, 주택정책관을 만나 신년 인사 및 지역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13일 대외협력사무소에 따르면 이승훈 청주시장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면담시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청주시를 선정해 줌에 따른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문화도시간 교류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세계화와 글로벌 상품화를 촉진하고, 시민 중심의 문화를 향유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곧바로 윤성규 환경부장관, 산자부 제1차관 및 각 실장, 국토교통부 실국장을 면담하여 청주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함으로서 중앙부처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발빠른 행보를 선보였다. 특히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과, 항공정책관 면담시 청주공항 MRO사업의 추진 과정에서의 당위성과 현재 KAI의 이탈로 발생한 어려움을 설명, 청주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청주공항MRO사업의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충청북도-청주시의 협업체계를 건의하였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2015년 을미년은 지난해에 비해 더 어려운 경제상황에 처할 것으로 전망하며, 청주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중앙부처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중앙정부의 사업을 발굴하고,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하여 청주시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일등경제 으뜸청주를 실현하는 원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