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헌선 기자>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은 2020년 3월부터 나이스 교무업무관련 전문지식과 운영 노하우를 겸비한 현직 교사로 구성된 현장자문단(22명)을 운영중이며 나이스 교무업무 컨설팅, 월별 가이드 배포, 원격지원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0학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 등으로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장자문단은 일선학교에서 사용하는 나이스 교무업무의 교육과정 편성, 성적처리, 전출입 처리, 창의적체험활동 입력,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 교무업무 전반에 대해 해결사 역할을 하였다.

특히, 자문단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자문위원과 인근 학교간 멘토-멘티를 구성하여 자문위원 1인당 14개 학교를 밀착지원 하였다. 또한 103개 학교(초 68교, 중 21교, 고 12교, 특 2교) 방문 또는 비대면 원격 컨설팅을 통해 나이스 교무업무 메뉴를 함께 보면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문의사항을 해결하여 만족도 99%의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맞추어 2021학년도에는 더 많은 수요자에게 다가가는 현장자문단 운영으로 교원 업무경감과 효율적 업무처리 지원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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