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15년 군정업무보고 마련
옥천군은 2015년 주민과 함께 펼칠 각종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군정업무보고를 13 ~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18개 실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정업무계획은 현안사업, 신규사업, 공약사업 위주로 보고한다.
13일 오전10시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직제순으로 16일 평생학습원을 끝으로 추진된다.
군의 올해 중점업무로는 국·도비 확보와 주민만족도가 높은 사업 추진으로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평생 복지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유치 지속추진, 군수공약의 체계적 추진 등이다.
특히, 지난해 군수읍면순방때 건의됐던 추진사항과 26일부터 2월5일까지 실시되는 건의사항을 보고한다.
이는 지난해 방문 시, 주민들의 생각과 군에 바라는 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의 건의사업이 잘 반영되었는지를 점검하고, 향후 건의사항을 미리 파악해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실시한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군정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점검과 군정에 대한 효율적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만 군수는 “첫 단추를 잘 꿰야 모든 일이 순로롭게 풀린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군정현안, 신규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의 기회를 갖는다”라며 “모든 공직자가 업무에 대한 소신을 갖고 철저하게 임하다면, 기반이 튼튼하고 발전하는 옥천군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군정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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