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동남구보건소는 농한기 어르신들의 신체적 균형과 기능 회복을 돕고,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남구보건소는 22개 마을에서 ‘활력 UP! 건강교실’ 및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공동운영한다고 밝혔다.
‘활력UP! 건강교실’ 및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동남구 관내 읍면지역 중 진료소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 독거노인 65세이상 인구가 많은 마을 순으로 선정하여 2월까지 총 22개 마을을 운영한다.
시는 겨울철 농한기에 운영하여 무기력해질 수 있는 시기에 함께 어울리고 활동하면서 우울감 해소 및 행복감을 높이는 등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신체활동 증가 및 낙상, 치매, 우울증, 퇴행성 노인질환 예방에 초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웃음운동△치료레크레이션△레크체조△종이접기를 비롯해,
△원예교실△자살예방 및 생명사랑교육 등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우울증선별검사, 치매선별검사 등 정신과 관련 검사와 예방교육도 함께 펼친다.
‘활력UP! 건강교실’ 및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 보건소(521-5056, 50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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