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356개소, 405면 완성, 5억3,506만원 지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올해 15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택가의 주차공간 협소로 인한 통행 및 주민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차시설이 없는 주거지내 단독주택 소유자가 신청하면 보조금을 200만원까지 지원받아 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요건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사업 신청지와 동일 ▲개인주택 소유자 ▲자가용 자동차 소유자여야 한다.
또한 ▲2.5m×6.0m 이상의 설치면적 확보 가능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이 아닌 지역이어야 한다.
동구는 지난 1998년부터 2014년까지 총 356개소에 405면의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보조금 5억 3,506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임관상 교통과장은 “원도심의 특성상 주택가 내의 주차공간이 협소해 이웃간 시비가 자주 발생한다.”며, “이번 기회에 나만의 주차공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고 ‘내 집 주차장 갖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내 집 주차장 사업’에 신청을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교통과(☎251-4903)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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