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826)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826)
  • 김정숙 기자
  • 승인 2021.01.15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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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1)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1)

일본인 의사 나가오 가즈히로 박사가 쓴 책인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는 제목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아프지 아니하고 100세까지 사는 하루 1 시간 걷기의 힘>이란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100년 전의 사람들은 살아가기 위하여 하루 3만보를 걸었다 합니다. 지금은 어떠합니까?

걷지 않게 되면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우울증, 불면증, 변비, 아토피, 치매 등의 온갖 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걷지 아니하고 음식이 바뀌어지면서 건강을 잃게 되고 행복한 나날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걷지 않으면 병들게 됩니다. 사람들은 아파서 못 걷는 것이 아닙니다. 걷지 않아서 아픈 것입니다.

걷기는 인생을 바꾸어 줍니다. 걷기로 인하여 얻어지는 효과들을 적어봅시다.

1) 먼저 걷기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2) 걷기에는 후유증이 없습니다.
3)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4) 걷기는 면역력을 높여주어 약을 끊게 만듭니다.
5) 세로토닌 분비로 통증이 줄어들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6) 걷기는 뇌에 산소를 골고루 공급하여 두뇌가 좋아집니다.

문제는 식사와 운동입니다. 류머티즘, 관절염, 아토피, 천식, 편두통 등의 식사와 운동과는 관계없어 보이는 병들도 식생활을 개선하고 걷기 운동함으로 약 없이 치료가 되어집니다.
그렇다면 식사와 운동 중 어느 쪽이 먼저이겠습니까? 아무리 균형 잡힌 식사를 하여도 운동을 하지 않게 되면 칼로리를 소비하지 않아 영양 과다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기에 먼저 걸어야 합니다.

자동차가 나오기 전, 컴퓨터가 나오기 전 사람들은 하루에 3만보를 걸었다 합니다. 지금은 성공한 사람들일수록 걷기에서 멀어지게 되고 식사는 과잉 영양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렵사리 성공한 사람들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으로 고통 받게 되었습니다. 내 경우도 10년 전 동두천 산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몸과 마음이 허약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시절에 비하면 마치 다른 사람처럼 건강하고 활력이 넘칩니다. 식사를 바꾸고 걷기 운동으로 얻은 수확입니다. 나는 날마다 걷습니다. 그리고 소식(小食), 서식(徐食), 정식(正食)을 내용으로 하는 삼식(三食)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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