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30일까지 5개 과정 20회 3,450명 계획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농업인들에게 농업의 경쟁력 확보방안과 지역농업 특성화 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3일 외산, 내산 농협회의실에서 벼농사와 일반채소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1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농협 회의실 등에서 3,45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농혁신 농정시책과 현안과제, 전문작목으로 나누어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벼농사와 일반채소 뿐만아니라 부여의 대표작목인 수박, 딸기, 포도 등 품목별로 전문농업인 교육을 실시하며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현장중심의 문제해결을 제시하고, 농업신기술과 농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3농 혁신 및 강소농육성 정책 확산,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등의 교육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여성반은 농촌테마 마을과 농촌인적자원개발, 농축산물 명품화 사업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 등의 전문과정과 안정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분석과 유통 등의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정부의 농정시책에 맞춰 농업인에게 자립의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교육 그리고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접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교육으로 꾸몄다”며 “살기 좋고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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