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접수, 2월 23일 개강
충주시가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015년 맞춤형 시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과정의 교육기간을 확대하고 수준별․단계별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지난해와 달리 컴퓨터&인터넷 초급․중급, 엑셀 초급․중급, 파워포인트, 블로그 마케팅이 신설됐다.
특히, 문서작성은 1주일에서 2주일로 기간을 연장했으며,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스마트폰 활용’, ‘가족앨범 만들기’ 과정은 횟수를 증가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충주시청 전산교육장 및 노인복지관 남부분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 포함)이다.
관내 거주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전화(☎850-5315)로 신청하거나 시청 정보통신과에 직접 방문 후 접수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www.cj100.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청 정보화교육이 접수 시작 3일 만에 조기마감이 될 만큼 정보화 교육에 대한 충주시민들의 열기가 대단하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육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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