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콜센터와 명지병원 업무협약에 따라 지원
2015년 1월 12일, 신백동에 살고 있는 A씨(56세)가 제천시희망나눔콜센터와 명지병원 업무협약에 따른 의료비를 지원받아 수년간 미뤄두었던 의료혜택을 보게 되었다.
A씨는 2000년 이후 세 차례 중풍이 발병하였으나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제대로 된 병원진료를 받지 못하고 일반상비약으로 근근이 버텨가며 생활 중 지난해 11월 하순경 제천시로 전입하여 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이와 같은 사정을 알게 되었고, 희망나눔콜센터의 연계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A씨는 정확한 소견을 위한 MRI 및 MRA 검사 등을 실시하여 뇌출혈 및 뇌경색 진단으로 근로능력평가용진단서를 발급받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진료 및 검사 등에 들어간 80만 원 상당의 의료비는 2014년 말 희망나눔콜센터와 명지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후원되는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