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우리 고양이도 가족으로 등록해주세요”
<OTN매거진=김정숙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반려묘 유실 시 소유주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고양이 등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동물보호법’상 반려견에만 한정됐던 동물등록을 고양이까지 확대하는 사업으로 등록대상의 연령제한은 없으나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형태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반려묘를 데리고 ▲추영재동물병원(☏628-7588) ▲고려동물종합병원(☏633-7582) ▲상아동물병원(☏627-7744) ▲신탄진동물병원(☏931-7582) ▲송촌선비동물병원(☏637-7572) ▲디위드동물병원(☏632-7553) ▲로하스동물병원(☏935-7509) ▲라온펫(☏627-8875) ▲이승재동물병원(☏932-0970) ▲중리 더펫동물병원(☏625-7588)을 방문해 수수료 납부 후 내장형 칩으로 시술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최근 반려묘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드시 동물등록으로 소중한 가족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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