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대비 동 행정복지센터 등 경보단말장치 작동상태 집중점검
<OTN매거진=김정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민방위 경보 시설 15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 대상은 총 15곳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8개소, 평생학습원 3개소, 기타시설 4개소이며 장비 정상동작 상태(오보차단 포함) 및 보안관리 상태, 단말 내 비치물품 작동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대전시·유성구·동별 담당자와 유기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경보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민방위 경보시설은 적의 공습이나 테러 등 민방위 사태 또는 화재·태풍·폭설 등 자연·사회재난이 발생했을 경우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달 정기점검을 통해 철저한 민방위 경보시설 관리로 비상사태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