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경복)은 겨울방학을 맞아 ‘2015. 신나는 겨울방학 과학탐구교실’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과학탐구교실은 도내 초등학생 450명,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과학체험 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탐구교실에서는 ▲무지개 만화경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간이 온도측정기 제작하기 ▲느리게 느리게 거북이 구슬 만들기 ▲간이 분무기 만들기 ▲DNA 입체 모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과학실험에 참가,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다양한 놀이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진작시켜, 행복한 과학세상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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