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PD, 작가 등 방송인에게 직접 배우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청소년 방송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이 방송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으로서의 방송을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26일부터 매일 3시간씩 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안준철 대전MBC 기자, 방경화 TJB라디오 작가, 최순희 전 대전MBC PD, 최승희 TJB 아나운서 등이 강사로 나서 뉴스 프로그램 만들기, 라디오 원고 쓰기, 기자 역할 이해하기 등 방송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해줄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방송에 관심이 많거나 장래 방송직업을 꿈꾸는 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중․고등부 각각 20명 씩 총 40명으로 22일(목)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홍미애 센터장은“이번 과정은 지역 청소년들이 방송의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체험하여 방송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장래 방송인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합리적으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센터 공식블로그 온라인신청서 (http://blog.naver.com/medianuri)로 신청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담당부서(042-865-37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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