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은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1층 미래탐구학습장과 2층 기초과학체험실에서 무한상상 주말탐구체험활동 과학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엄격한 선정 과정을 거쳐 선발된 과학동아리 교사와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빛나라! 고슴도치」,「부력을 이용한 잠수함 만들기」,「업사이클링으로 깨끗한 지구를!」,「형형색색 야광 슬라임 만들기」 등의 주제를 가지고 차세대 과학자를 꿈꾸는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그 동안 활동한 내용을 소재로 하여 과학스토리텔링을 하며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무한상상 주말탐구체험부스는 교과서 속의 딱딱한 과학 내용에서 벗어나 학교 밖 과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생 및 교사, 일반시민들이 모두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과학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실생활 속에서 과학 지식을 적용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주말탐구체험부스 운영 주제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http://www.des.re.kr)의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은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평소 실력을 갈고 닦은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기에 더욱 뜻 깊은 행사라고 생각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과학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