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영동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병진 위원장(영동1)과 산업경제위원회 박우양 의원(영동2) 그리고 사무처 직원들이 동절기를 맞이해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준비해 주변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1월 14일 (사)징검다리에 기탁한 14,000장의 연탄 중 1,000장을 영동군 영동읍, 양강면, 학산면 그리고 심천면 지역의 저소득 계층에 기부하고 이 중 두 가구를 직접 찾아가 영동군 적십자봉사대와 함께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박병진 위원장은 “도의원과 직원들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동절기 작은 불씨가 희망이 되어 훈훈함과 온기로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저소득 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금일 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모은 연탄 14,000장 금액(7백만원)의 후원금을 (사)징검다리(대표 임동현)에 기탁한 바 있으며, 14일 영동군과 청주시로 시작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도의회와 (사)징검다리가 함께 도내 11개 시․군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와 소외된 불우이웃 가구 등에 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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