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꿈나무 과정 등 운영…3월 과정 수강생 23일까지 모집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이춘희 시장)가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 및 정보사회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내달 2일부터 12월까지 ‘2021년 시민정보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올해 시민정보화 교육은 초급, 중급, 자격증반, 미디어 과정 등 총 13개 과정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하루 2시간씩 주 5회에 걸쳐 2주간 운영된다.
전체 교육 대상인원은 216명이며, 매월 개설되는 과정별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격증(유료)과정을 제외한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3월 시민정보화교육 과정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동영상 제작 ▲한글 문서작성·편집 ▲유튜브 꿈나무 ▲엑셀 활용 ▲스마트폰 및 SNS 활용 과정으로 초급, 중급, 미디어반과 자격증반으로 나뉜다.
교육 신청은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월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자격증과정은 23일까지 접수한다.
정희상 시 정보통계담당관은 “올해 시민 정보화교육으로 세종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정보화 격차를 완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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