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환 20대 영동군 부군수가 부임 1주일 만에 군 산하기관 순방길에 나섰다.
정 부군수는 14일 영동읍, 용산면, 심천면을 첫 순방에 나서 공직 내부 결속을 다지고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의 전반적인 현황과 각 부서의 주요 현안사업을 청취했다.
특히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순방 일정은 △국악사업소, 상수도사업소, 보건소(14일 오후) △황간·추풍령·매곡·상촌면, 시설사업소(15일) △용화·학산·양산·양강면, 농업기술센터(16일)순으로 진행된다.
정 부군수는“각 부서장 중심으로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지역 사소한 일일지라도 문제의식을 갖고 접근하여 해결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당부했으며민선 6기 성공과 도약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정 부군수는 지난 6일 취임 직후 12일까지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 등 주요 현안사업 및 군정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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