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발달 지원서비스 등 8개 사업 대상..220명 모집
충북 영동군이 201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대상자 22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 ․ 발굴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이용권(바우처)을 통해 서비스 일정액의 이용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영동군은 국·도비 등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영유아 발달 지원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중소기업 근로자 통합지원서비스 △우리 아이행복 충전서비스 △맞춤형 치매예방 서비스 △행복충전 진로탐색 프로젝트 △뇌졸증 환자를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방법은 읍 ․ 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와 바우처 발급동의서 등을 작성해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첨부해 읍 ․ 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오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모집사업별 세부 제공 서비스 내용과 신청자격 기준 및 지원액 등은 영동군 홈페이지(www.yd21.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740-35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각 서비스별로 지원내용이 다른만큼 지원자격이 되는 주민은 서비스 내용을 꼼꼼히 살펴본 후 꼭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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