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회(의장 여철구)는 지난 13일 오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소를 방문,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남기학 영동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영동군에서 설치한 구제역 거점소독소 3곳(영동읍 어서실 양돈단지, 용산면 상용리, 황간면 소계리)을 찾아 지나가는 차량에 방역소독 활동을 살펴봤다.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방역을 위해 힘쓰고 현장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철구 영동군의회 의장은“지난 달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우리 지역에 유입되지 않도록 완벽한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집행부 관계자와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